관방제림과 죽녹원...
제일 많이 보였던 새
소리가 엄청 시끄러워 까치인줄 알았는데
외모와 너무나 다른 새소리
자전거를 탈수 있는길과 산책을 할 수 있는 길
구분이 되어있어서 서로 부딛힘이 없어 더 좋았다
대나무를 대표하는 곳이라고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지만 글쎄...?
이번이 두번째인데" 한번 꼭 가봐야하는 곳"
이라고 추천하기는 쉽지않은 곳이다
정말 대나무만 있어서인지...ㅠ ㅠ
관방제림은 몇년전에 우연히 들렀던 곳인데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고 다른 계절에
한번 다시 꼭 와보고 싶은곳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조금 일찍 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다
가지끝에서 연두빛이 돌때...
쉴곳도 많고 강도있고 산책하기도 좋고
집 근처에 이런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거목의 아름드리 푸조나무가 160그루가 넘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