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21코스

라온! 2024. 5. 19. 17:54

올레21코스...

 

목적지로 가는중에 너무 이쁜 세화바다라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미봉이 유혹

하도리바닷가에서 만난 말미잘

여러종류의 고동들...

철새도래지에서 한 컷

너무 힘들어서 올라갈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아는 풍경인지라

헉헉 거리며 300m올랐는데  역시 아는 풍경

아는것이 무섭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확실히 습득했다...짱!

종달리바닷가에서 오징어 한마리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맑고 깨끗했다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이었는지 바닷가마다

게를 잡고 조개를 캐는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조개는 관심이 없고 "게"는 잡고 싶었는데

도구도 담을 용기도 없어 ...

항상 준비를 해야하는건데...ㅠ ㅠ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오늘은 더 욕심을 내지 않아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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