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오름...
저지오름
매번 마을입구로만 가다보니 누군가 이 표시석을
올렸을때 다른 오름인줄 알았던 기억이 있다
닥모르오름이라고도 불리는 저지오름
원형 분화구를 같고있어 둘레로 한 바퀴를 돌수있다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이 될 만큼 탐방로가 아름답다
대부분의 수종이 상록 활엽수로 늘 초록이 있는
오름이기도 하고 정상 전망대에서는
사방으로 많은 오름들을 볼 수 있다
차도와 인도는 난간이 구분을 해 준다
만든사람들의 수고가 느껴지는 돌계단
소나무를 기둥삼아 오르고 있는 후추등
오름전망대에서...
날씨가 좋으면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일텐데...ㅠ ㅠ
전망대
비양도
산방산과 단산
소엽맥문동
잡목인 상산이 탐방로변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을 했다
군복의 무늬를 닮은 육박나무
능선으로 자금우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오름이다
마을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오름이다
그리 높지않아 누구나 오를 수 있고
탐방로도 잘 정비되는 곳이다
상록활엽수로 늘 푸른 오름이다보니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없어 그런 아쉬움이 있다
교통편도 좋고 올레길에도 접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고 동네사람들이 운동하는
건강을 선물하는 오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