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올레...
1월인데도 날씨가 참 많이도 포근하다
겨울이 점점 짧아짐이 느껴진다
비파나무꽃도 날씨때문인지 탐스럽고 곱다
이 물줄기가 바다로 이어져 "정방폭포"가 된다
감국
문섬
새연교
서귀포항과 백설의 한라산
이렇게 아직까지도 옛 모습의 풍경들이 있다
이중섭생가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이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다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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