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5코스(수원~납읍구간)...
애기동백은 지고 있고 토종동백은 지금 한창이다
굵은 빗줄기에도 연한 꽃잎은 잘 견디고 있다
대견스럽게도...
브로콜리를 수확하지 않아 꽃밭이 되었다
피어있는 꽃도 떨어져있는 꽃도
참 곱기도 해라~~~
노박덩굴에도 물방울이 데롱데롱
냉이
선운정사
비가 오락가락 심하게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었다
해빛이 나다가도 장마비처럼 굵은 빗줄기가
그칠것 같지 않게 쏟아졌다
계속 내리지는 않아 비가 내리면 멈추고
개이면 걸었다
쪼그리고 앉아 냉이를 한 봉지 캐고와 장아찌를 담궜다
처음 담궈보는건데 레시피가 있는걸로 봐서
먹을 수는 있을 듯한데...?
완연한 봄이다
비,바람이 불어도 춥다는 느낌은 없었다
3월의 시작...!
본격적으로 꽃들이 피는 계절이다
하루하루가 가장 기다려지는...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7코스(법환~강정) (0) | 2025.03.12 |
---|---|
올레8코스(상예~대평구간) (1) | 2025.03.05 |
올레10코스... (0) | 2025.02.26 |
송악산둘레길... (0) | 2025.02.25 |
올레16코스(수산구간)... (0) | 202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