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6코스

라온! 2025. 4. 21. 18:01

올레16코스...

 

골담초

사스타데이지

겹동백

벚꽃이 진 자리에는 버찌가 자리를 잡았다

목단과 철쭉

누운주름잎

목단

금영화는 노란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색이 있다는걸 최근에야 알았다

"금영화" 노란색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아는데 

이름을 바꿔야 하는건 아닐런지...!

오디

메발톱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이렇게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

괭이밥

방실방실 웃는 모습인듯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불두화

장딸기

개망초

항파두리토성

무늬빈카

자란

쑥갓꽃은 왠만한 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꽃이 참 아름답다

알을 낳는 모양인듯한데...?

앵두

금잔화

메발톱과 항아리가 참 잘 어울린다

수산저수지

언제쯤이면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건지...?

일본붓꽃

까치집이 이젠 시원해지겠다

개쑥갓

청보리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벌써...!

꽃양귀비인지 아닌지는 잘...?

 

 

지금은 올레길도 풍경보다는 꽃들만 눈에 든다

마당에도,길 모퉁이,길가에도,공원에도...

온 사방이 꽃들로 넘쳐난다

초록으로 눈이 시원하고 꽃향기로 코가 바쁘다

참 감사한 계절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참 잘하고 있는

꽃과 나무들...그리고 사람들!

모두에게 "홧팅"

참 다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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