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8코스(중문)...

연두빛이 너무나도 싱그럽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때마다 자연의 시계에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된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매실


불두화


정겹게 다가오는 풍경
사람을 차분하고 안정을 시켜주는 힘이 있다


사상자

물방울이 어떻게 참나물 잎에 요렇게 앉았을까?

내가 엄청 좋아하는 나비를 만날 수 있는 계절
찍기가 어려운게 가장 큰 단점!






동백꽃 옆에 있는 이 것이 상당히 궁굼해서 ...

동백나무에 있지만 동백의 열매는 아닌듯한데...?



















중문해수욕장





힌씀바귀

무늬둥굴레


미나리아재비



덩이괭이밥(옥살리스)




볼때마다 참 안타까운 건물이다




천제연폭포


선임교

중문은 딱히 관광지가 아니어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구석구석 걷다보면 늘 감사하다
이렇게 걸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눈에 카메라로 담을 수 있음에...
그러고 이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음에...
시간적인 여유!
경제적인 여유!
둘 다 어느정도는 감당이 되는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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