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유수암~수산 마을길...

라온! 2026. 7. 16. 09:37

유수암~수산마을길...

 

큰 태풍이 없어서일까?

올해는 참나리의  너무나 자주 고운 자태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이 계절에 참나리가 없었다면 그냥 지나쳐갈

그저 평범한 농촌주택일 뿐이었을텐데...

우리집에도 몇 촉이 있는데  정말 알아서 잘 자라고

해마다 꽃이 풍성해지고 있다

거지덩굴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청띠제비나비

제주에서는 많이 볼수 있는 나비인데

육지부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귀한 나비란다

칸나

외벽을 빈병으로 마감을 한 주택

하나하나 어떻게 쌓아올렸을까? 그리고 왜...?

이젠 여름과일이지 않을까 싶은 "포도"

 

 

내가 어릴적 농촌은 정말 먹고 살기도 어려워

집을 꾸미거나 정원을 가꾸는 집은 동네에 

한 두채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농촌은 모두가 꿈꾸는 전원주택에 가깝다

이쁘지 않은 마당이 없을 정도로 꽃들도 많고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삶의 여유가 만들어준 풍경이겠지만 삶의 질도

높아보여 참 좋다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 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5코스(위미~쇠소깍)...  (0) 2026.07.17
올레14코스...  (0) 2026.07.11
올레8코스...  (0) 2026.07.09
올레16코스...  (1) 2026.07.07
올레10코스...  (0)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