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암~수산마을길...


큰 태풍이 없어서일까?
올해는 참나리의 너무나 자주 고운 자태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이 계절에 참나리가 없었다면 그냥 지나쳐갈
그저 평범한 농촌주택일 뿐이었을텐데...
우리집에도 몇 촉이 있는데 정말 알아서 잘 자라고
해마다 꽃이 풍성해지고 있다


거지덩굴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청띠제비나비
제주에서는 많이 볼수 있는 나비인데
육지부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귀한 나비란다


칸나







외벽을 빈병으로 마감을 한 주택
하나하나 어떻게 쌓아올렸을까? 그리고 왜...?

이젠 여름과일이지 않을까 싶은 "포도"

내가 어릴적 농촌은 정말 먹고 살기도 어려워
집을 꾸미거나 정원을 가꾸는 집은 동네에
한 두채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농촌은 모두가 꿈꾸는 전원주택에 가깝다
이쁘지 않은 마당이 없을 정도로 꽃들도 많고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삶의 여유가 만들어준 풍경이겠지만 삶의 질도
높아보여 참 좋다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