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여러해살이 풀로 이별초라고도 한다.
땅속의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겉이 짙은 갈색이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 모여 나오고 6~7월에 말라죽는다. 꽃은 8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4~8송이가 달린다
꽃이 필때는 잎이 없기 때문에 서로가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상사화는 연보라색의 꽃이 핀다)
상사화와 제주상사화는 꽃이 좀 다르다
우리주변에서 만나는 것은 제주상사화가 맞다.....절물,갑마장길,한라수목원등에서 쉽게 지금 접할수 있는 제주상사화
피어있는 기간이 그리 길지가 않아 지금 한번쯤 눈도장을 찍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