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볼수록 참 아름다운 꽃이다
별도봉...시내에 위치해 있다보니 더 찾지 않아지는 오름이었던것 같다..언제나 갈수 있다는 생각에.....
근데 현실은 정말 가지지가 않는다....
직박구리....
하늘빛과 바다빛이 같은날.....
일찍 서둘러 다녀왔다.몇년전에 다녀오면서도 참 이렇게 아름다운 오름이 숲길이 있구나 싶었던 기억에 발길을
옮기며 송글송글 맺는 땀방울 하나하나에 옛 추억을 담아내봤다.
같은 하늘아래,같은 바람을 맞으며,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오늘은 더 행복한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