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기정길에서 본 차귀도...
당오름에서 보기 시작한 차귀도를 2시간 넘게 계속 보며 걸었던 ...
그럼에도 전혀 지루하거나 싫지가 않았던 시간이었다.
용수포구에서 이렇게 말라가고 있는 오징어를 사서 턱이 얼얼할 정도로 씹으며
해안선을 따라 걸었다.
아름답고 애절하며 슬픈 전설이 있는 곳 "절부암"
로즈마리가 진한 향기와 함께....
가시리....
"국"을 끓여 먹으면 맞이 있다고 하는... 그런데 나는 글쎄...???
원담이 오늘은 물속에서 나와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늘 물때를 맞추지 못해 보지를 못했었는데.....
신창바닷길....
"일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행운보다는
날마다 일어나는 소소한 편안함과 기쁨에서 행복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 정답이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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