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마다 산수국이 제일먼저 반겨주는것 같다,
모습도 색깔도 다 제각각인 산수국
자주봐야 예쁘다.가까이 봐야 예쁘다...산수국에도 해당이 되는 말이다.
갈매기난초
말발굽형의 굼부리를 같고있는 오름으로 밖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올라서 바라보는 모습
오름안에서 느껴지는 모습이 너무나 다른 오름이다
서쪽정상에서 본 동쪽 능선...
오름정상에 왠 저수지가...?? 궁굼하고 확인해보기 위해 하산길에 들른 사방댐
간단한 설명이 된 표시석이 있어 쉽게용도를 알수 있었다.
2012년에 완공이 된 헬기전용 산불진화용 물을 저장하는 곳이었다.
최고수심이 3.5M
사방으로 휀스를 설치해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기도...
참 특이한 모습으로 꽃이피는 수염가래꽃
개망초
여문영아리 오름의 전경
이 목장은 늘 물이 고여있지는 않지만 넓은 면적이 습지라 습지식물들이 목장에서 오름으로 가는
길목에 많은 종류가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