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한반도와 제주도의 중간에 위치한 추자도는 상 ,하추자도.추포도.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고려 원종12년에(1271년) 설촌되어 후풍도라 불리었으며 전남 영암군에
소속될 무렵부터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과 조선 태조5년 섬에 추자나무숲이
무성하여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천연기념물 제333호 사수도 흑비둘기 와 습새번식지,문화재로 최영장군사당
박씨처사각이 있고 추자 10경이 유명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감성돔,황돔,돌돔,등이 많아 잡히는 청정해역으로 연중 갯바위 낚시가 잘 되어
많은 낚시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머루
사방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의 열매
고마리
구절초
장구밥나무열매
낙엽관목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열매는 2~4개의 작은 열매가 모여서 장구모양으로 보인다
적색으로 익는다.
사방오리나무숲길
상추자도와 달리 하추자도는 유독 사방오리나무들이 많았다.
살다가 보면
넘어지지 않을 곳에서
넘어질 때가 있다
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
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
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
눈물을 보일 때가 있다.
살다가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위해서
떠나보낼 때가 있다
떠나보내지 않을 것을
떠나보내고
어둠속에 갇혀
짐승스런 시간을
살 때가 있다
살다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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