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노꼬메...
노꼬메오름 일대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보호종 2등급인
노루,제주족제비,오소리,등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인 참매를 비롯하여
황조롱이,직박구리,박새,오목눈이,쏙독새,어치,곤줄박이
휘파람새 등의 조류 그리고 쇠살모사,유혈목이,북방산개구리,
산개구리,줄지장뱀,등의 파충류도 서식하고 있다.
식생으로는 122과 469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식생은
서어나무,단풍나무,산딸나무,사람주나무,때죽나무,
졸참나무,윤노리나무,쥐똥나무 등의 목본류와 천남성,
윤판나물아재비,둥글레,산박하,꽃향유,풀솜대,개족도리,
등의 초본류 그리고 석송,뱀톱,고비,가는홍지네고사리
관중 등의 양치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변산바람꽃
군락을 이루어 피고 있는 곳인데 엇그제 내린 폭우로
꽃의 모습이 많이 화려한 꽃인데 많이 초라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
말굽형의 굼부리를 같고 있는 오름이다.
반대편 능선에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나무들 사이로 족은 노꼬메오름이....
이 구간이 산괭이눈과 중의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dl며 습하고 바람이 비껴가는 길이라
다른 곳보다 조금 일찍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덕에 오늘도 어김없이 조금 일찍 만난 중의 무릇
바람을 막아서지 마라
흔들려야
중심잡는 법을 알고
비바람을 맞아야
따스한 날의
행복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