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17코스(외도~광령)... 걸을때마다 반드시 담아오는 곳월대천화려함의 끝판인듯한 백합봄꽃들이 아기자기하다면 여름꽃들은 대형으로 화려함까지 보태져 어디서나 눈에 뛴다초당옥수수해가 갈수록 수국들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꽃들이 선보여진다연한핑크의 수국은 우아하면서도 때묻지 않은 어리아이 같은 느낌이다 종덩굴제라륨엄청 비싸다는 비파가 주렁주렁에길바닥에 다 떨어지고 있다집주인은 싫어하는 과일인가보다심심치 않게 만나지는 ...기장이 곳은 접시꽃 축제장이다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접시꽃들이 심하게 유혹한다꽤 긴 올레길을 가득 심어 장관이다"딜" 참 많이 좋아하는 "딜"이 가득한 카페이렇게 많이 심어져 있는 모습은 처음인듯!주인장의 취향이 나랑 닮은듯 하다식용으로 사용하는 허브라고는 하는데 나는 잎과꽃이 좋아 화훼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