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새섬

라온! 2016. 11. 18. 20:16

 

새섬....

 

 

 

 

 

 

 

 

 

 

 

 

 

 

 

 

 

 

 

 

몇 년 전부터  해마다 꽃이 피기 시작한

새섬의 대나무는 정말 이렇게 서서히

말라 죽어가고 있다.

꽃이 피고나면 죽는다고 하던데....

그 것이 이유있는 결말인가?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잘못을 저지르며 살고있다.

큰 잘못은 잘못을 한 사람도 기억하기에

항상 불편한 맘으로 생활하면서 어떻게 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작고 하챦은 잘못을 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잘 기억하지 못하기에 뉘우치거나

미안해 하는 마음 없이 살게 되는 것 같다.

이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의 저지른

작은 잘못은  보지 않으려 한다

아무리 작은 잘못이라도 그것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주고

아픔을 줄 수 있는데도...

아무리 소소한 잘못이라도 나 자신에게는

냉정하고 상대에게는 관대함을

같고 살 수만 있다면 삶이 지금보다는

조금 더 행복해 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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