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바리메

라온! 2017. 5. 4. 19:31

 

바리메....

 

 

풀솜대(지장보살)

 

 

천남성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꽃 모양도 색깔도

점 점 다양해짐을 느낀다

 

 

하늘을 볼 수 있는 면적이 점점 줄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연두빛이 지금이다

지난번에 찾았을 때는 앙상한 가지 사이로

파란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진범

지금 바리메는 야생화의 화원이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오름이 그리 많지가 않다

 

 

 

 

 

 

현호색

 

 

 

 

현호색 씨방

 

 

 

 

 

 

 

 

구슬붕이

 

 

 

 

 

 

 

 

능선에서 본 큰노꼬메

 

 

 

 

 

 

 

 

 

 

 

 

 

 

각시붓꽃

 

 

 

 

 

 

 

 

 

 

금붓꽃은 아쉽게도 만나지 못하고...

 

 

으름덩굴

 

 

 

 

 

 

 

 

 

 

 

 

 

 

 

 

 

 

 

 

두루미천남성

 

 

 이 시기는 기억을 해 두었다가 왠만하면

가보려고 노력하는 시기이다

많은 종류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기도 하고

녹음이 주는 향기가 꽃 향기와 어우러져

더할 수 없는 향기를 내뿜기 때문이다

오늘도 친구는 투덜거린다

작년에도 그 이전에는 똑 같은 꽃이 늘 피어 었다고...

그러고 보니 그 친구가 오늘 또 친구가 되었다.

분명 투덜거리고 있는데도 얼굴엔 피시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아닌척 하지만 그 친구 역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는 어쩔 수 없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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