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래휴양림과 지그리오름

 

교래휴양림과 지그리오름

 

교래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2차림 지대와 달리 숲이

안정되어 있고 서식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과 공통적인 부분을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산책로 일부구간에는 1940년대 산전을

일구었던 산전터와 1970년대 이전까지 숯을

만들엇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 있어 인문학적인

가치와 생태환경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금새우란

 

 

 

 

야생느타리

 

 

 

 

식사중인 민달팽이

 

 

 

 

잎의 면적보다 벌래집의 면적이 더 클듯

 

 

 

 

배롱나무

 

 

오름정상에서

 

 

국수나무

 

 

구슬붕이

 

 

사람주나무

 

 

낚시제비꽃

 

 

바위수국

 

 

등수국

 

 

 

 

 

 

십자고사리

 

 

 

 

천남성

 

 

사람주나무의 벌래집

 

 

 

 

나도밤나무

 

 

 

 

선갈퀴

 

 

 

 

무늬두루미천남성

 

 

 

 

쪽동백

 

 

 

 

 

 

 

 

 

 

머귀나무

 

 

뱀딸기

 

 

 

숲길에 들어서는 순간 몸에 닿는 공기가 달랐다

지그리오름까지 코스를 선택 시간 조절을 하며

걷는다면 더 없이 좋은 숲길과 오름이 될 것이다

정상에서 보여지는 풍경도 엄청 시원스럽고 한라산을

포함 동부권의 오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참 좋은 오름이다

오늘은 지미봉까지도 눈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시야가 양호했다

식생도 다양하고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고 기다려주는

교래휴양림....

이름처럼 확실히 휴양이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