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삼의악내창길

라온! 2017. 6. 10. 21:07

 

 

삼의악하천길...

아라동역사문화탐방길,지게의길,삼의악둘레길

여러개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길을

구간구간을 붙여서 약 3시간 정도로 걸었다

비날씨예보가 있던터라 조금은 걱정되는

코스이기도 했지만 밤 늦게부터러고 해서

도전을 했다

날씨는 걷기에 딱 좋은 ...

햇살도 뜨겁지 않고 그리 길지 않은 구간인

아스팔트길도 포함이 되어 있었지만 큰 무리없이

즐겁게 힐링을 했다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

운좋게 만나는 다람쥐도

청아하게 들리는 새 소리도 이곳이

 천상이 아닌가 싶은 곳...

 

 

 

 

 

 

볼 때마다 감탄을 하며 내년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빌게 되는 단풍나무...

 

 

 

 

덜꿩나무

 

 

새비나무

 

 

 

 

 

 

 

 

이 가뭄에도 고여 있는 물

 

 

 

 

 

 

 

 

 

 

 

 

 

 

 

 

 

 

이 곳은 정금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사람주나무

 

 

 

 

 

 

박쥐나무 꽃

 

 

 

 

산개벗나무

 

 

 

관음사전경

 

 

 

 

산뽕나무열매인 오디

 

 

 

휴식이 달콤한 것은 그것이 '일상'이 아닌

'일탈'이기 때문이다

휴식이 일상이 된다면 더 이상 달콤하지 않을 것입니다

도리어 바쁜 나날을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의 짜릿한 일탈을 만들기 위해

오늘의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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