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와 바닷길(세화~행원)- 2-

라온! 2017. 5. 19. 22:50

 

올레와 바닷길(세화~금산목)-2-

 

 

당근

많이 접하는 채소이지만 이렇게 꽃을 볼 기회는

그리 많지가 않다

제주에서도 거이 동쪽에 치우쳐 재배되는

품목이라 서쪽에서는 어쩜 상당히 보기 쉽지않은...

 

 

갯강활

 

 

쪽파

 

 

지칭개

조뱅이랑 꽃만 놓고보면 비슷하지만 조뱅이가

좀 더 키기 작고 가지를 덜 치며 잎에 가시가

없는것이 조뱅이랑  다르다

 

 

 

 

둥근빗살괴불주머니

 

 

 

 

 

 

벳지

 

 

 

 

 

 

 

 

 

 

우산나물

 

 

실거리나무

 

 

 

 

 

 

곱게 분칠을 한 청미래

 

 

애기달맞이꽃

 

 

 

 

 

 

 

 

 

 

장구체

 

 

아마릴리스

 

 

5월은 장미의 계절답게 탐스러운 장미가...

 

 

 

 

사스타데이지

 

 

 

오랜만에 좀 많이 걸었다

오전에 답사가 있었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을

먹고 헤어진 후 세화를 출발 발길 닿는데로 걷다

올레길을 만나 그 길에 함류햇다

걷다보니 중간중간 낯 익은 풍경들도 있었고  아 이곳에

이런 꽃이 피어었구나  하는 기억을 떠올릴 수도

있어 걷는 동안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침 7시에 집을 나서 저녁 7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을 했다

오늘은 다리도 좀 뻐근하다

시켰으면 절대 못할 일일텐데....

그래서 사람은 이렇게 가끔씩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시간이 필요하다

휴식 못지않은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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