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악하천길...
아라동역사문화탐방길,지게의길,삼의악둘레길
여러개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길을
구간구간을 붙여서 약 3시간 정도로 걸었다
비날씨예보가 있던터라 조금은 걱정되는
코스이기도 했지만 밤 늦게부터러고 해서
도전을 했다
날씨는 걷기에 딱 좋은 ...
햇살도 뜨겁지 않고 그리 길지 않은 구간인
아스팔트길도 포함이 되어 있었지만 큰 무리없이
즐겁게 힐링을 했다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
운좋게 만나는 다람쥐도
청아하게 들리는 새 소리도 이곳이
천상이 아닌가 싶은 곳...
볼 때마다 감탄을 하며 내년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빌게 되는 단풍나무...
덜꿩나무
새비나무
이 가뭄에도 고여 있는 물
이 곳은 정금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사람주나무
박쥐나무 꽃
산개벗나무
관음사전경
산뽕나무열매인 오디
휴식이 달콤한 것은 그것이 '일상'이 아닌
'일탈'이기 때문이다
휴식이 일상이 된다면 더 이상 달콤하지 않을 것입니다
도리어 바쁜 나날을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의 짜릿한 일탈을 만들기 위해
오늘의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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