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이 참 아름다운 바닷길입니다..특히 지금 이른봄이면 바다빛이 정말 옥빛으로 빛나는...
저 멀리 송악산도 보이네요..보는 위치에 따라서 참 다른 모습을 하고잇는 오름이지요
산책로에는 벌써 제비꽃이 올망졸망 고개를 들기 시작을 했네요.....
덧나무...어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꽃은 화장수를 만들어 사용하면 미백효과가 있다고...가지는 관절에 좋다고 옛 어른들이
민간요법으로 사용을 하는 참 쓰임이 많은 나무이네요
자주광대나물.....
썩은다리....이름이 좀 그런가요? 그래도 368개의 오름에 들어있는 오름입니다...
그리 높지도 않고 바닷가와 맞닿아 있어서 오름이라기 보다는 언덕처럼 쉽게 산책하기 좋은 그런 오름이지요.
화순앞바다에서 본 산방산은 제주의 오름 같지가 않은 그런 오름이지요.....기암절벽이 너무나 거대하고 웅장한.....
산방산(유일의 종상화산)
점성이 강한 산성용암이 분출하여 먼곳까지 흐르지 못하고 산체에 높이 쌓아올려진 화산체이며 용암외의 화산성 쇄설물이
퇴적되지 않는 화산체...을릉도가 대표적이며 한라산의 경우 1500m이상의 가파른 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오랜세월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진 자연의 위대함이라면 될까요?
가마우지...어디를 다친모양입니다 ..통 기운이 없어보여서 많이 안스러웠던.....
수중 6미터까지 잠수를 할수있는 새이지요...다른 새들과 달리 기름샘이 없어 털이 코팅이 되지 않아서...닭처럼 털이 젖기때문에 바위위에서 털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진화가 덜됐다고 할수도 없고 더 됐다고 할수도 없는....
장단점은 있겠지요?
화순금모래해변에 은빛 바다가 너무나 멋지게 어울리는 곳....
용머리해안....
이곳은 봄인데 한라산은 아직 힌눈을 입고 잇는 모습이네요.....제주 넓긴 넓은가봅니다
형제섬.....
새덕이....꽃이 참 말로는 설명하기가 힘든.....
참식나무보다 잎과 폭이 좁다. 봄에 꽃이피며 잎에 3줄맥이 뚜렷 붉은색꽃이 피며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잎은 광택이 나며 뒷면은 힌색이다
길마가지나무....꽃이 잎보다 먼저피는...곶자왈이나 오름길에서 가끔은 만날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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