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금모래해변에서....
올레10코스는 폐쇄를 했다가 새로운 코스로 다시
개통을 했다
화순항이 공사중인이고 산방산이 낙석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예전에 있던 주슴질을 흡수해
전혀 새로운 코스로 다시 올레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금모래해변에서 출발이 오후5시가 다 되는
시간이라서 초입만 걷다가 돌아왔다
감국
화순항
화순마을
으아리씨앗
이곳에는 산국과 감국이 서로 뒤엉켜 피어있다
서양톱풀
배풍등
새박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들이다
봄에 싹을 틔우고 무더운 여름 잘 견디어 낸 후
결실이라는 결과물로 이젠 겨울을 날 지혜를 낸다
따스한 봄날 다시 새 생명으로 태어나기 위해...
그렇게 불러주는 이름 한번 듣지 못했어도 풀은,나무는
제 몫의 생을 살아내며 또 다음해를 준비한다
단풍마저 떨구어 알몸이 되어가는 나무들도
땅위 세상을 포기하고 땅속 아래
숨 죽여 봄날을 기다리려는 이름모를 풀 한포기도
이젠 다 마무리를 하는 계절이다
바람이 차다,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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