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주상절리....
주상절리란!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도 이상의 뜨거운 용암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는 하부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부터 빠르게 냉각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하게되어
용암의 표면에는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이 오각형
혹은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냉각,수축 작용으로 생긴 틈이 수직한방향으로
연장되어 발달하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주상절리라 한다
제주에도 몇 군데에 주상절리가 있다
대 부분은 서 있는 주상절리이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는 처음 접해봤다
동해라서 만조와 간조가 거이 없다보니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나 볼 수 있다는 것도 참 매력적이었다
동해 바닷길은 꼭 한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