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추사관

라온! 2018. 2. 13. 22:21

 

제주추사관...

 

 

 

 

 

 

세한도의 배경으로 나와있는 집을 그대로 옮겨

지어놓은듯한 모습이다

 

 

 

 

세한도

1844년 몰락한 처지의 제주 유배객 추사에게

한결같은 정성으로 귀한 책을 구해 준

 이상적(우선)에게 답례로 그려 준 것이다

 

 

판전

세상과 이별하기 3일전에 서울 봉은사에

써 준 현판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새긴 경판을

보관하는집'을 뜻한다

추사 말년의 대표작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추사를 닮은 매화가 곱고 단아하게

 마당 한 쪽에서 피어있었다

 

 

 

 

대정우물터

두레박으로 떠 올리는 물이라는데서"두레물"이라

불리우던 것이 후에 한자 표기에 의해"거수정"이라

불리며 대정골의 유일한 못으로서 유력한

명관이 추대되면 물이 말랐다가도 용출하고

만약에 그렇지 못한 이가 추대되면 용출되던 물이라도

금새 말라버렸다고 한다

추사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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