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중의무릇

라온! 2018. 3. 24. 11:03

 

중의무릇...(예루살렘의 노란별)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봄에 꽃줄기 끝에 3~10개의 노란색 꽃이

엉성한 산형꽃차례로 핀다

 

 

 

 

 

 

 

 

 

 

 

 

 

 

 

 

계절마다 이렇게 꽃을 찾아 다니면서 어느순간

느껴지는 것이 겨우 1~2개체정도 보이던 것이

순식간에 넓은 면적으로 분포를 하다가

 한 순간에 모두 사라져 버리는 참 이해가 안되는

현상과 종종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중의 무릇 또한 그렇다

시기를 계산하며 찾아다니던 것이 불과 1~2년!

그런데 올해는 지천으로 피었다

지식이 짧은 나로서는 설명을 할 수 없는...

그래서 올 해는 고르면서 찍을 수 있는

특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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