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흑박주가리

라온! 2018. 7. 15. 21:39

 

 

흑박주가리

덩굴박주가리와 다르게 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서만

덩굴처럼 되며 갈라지기도 하며 전체에 누운

털이 있다

습기가 있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잎겨드랑이에서 여러개의 흑자색 꽃이 피지만

드물게 노란색으로 피는 것도 있다

 

 

 

 

 

 

 

 

 

 

 

 

 

 

 

 

 

 

 

 

 

 

 

 

 

 

 

산행을 하다 제일 행복한 순간이 이렇게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던 꽃을 만날때이다

지금은 작지만 꽃이 있어 눈에 띄지만 꽃이

지고나면 밟고 지나가도 모르는 것이 이런 야생화이다

식물의 특성상 습한곳에 무리를 이루고 살아가기

때문에 시기를 맞춰 찾아간다면 조금은

쉽게 만나지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잘

만나지지 않는 꽃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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