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별꽃
제주 남방계식물로 한해살이풀이다
열매가 가로로 열려 뚜껑처럼 벌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황금을 녹여서 반지를 만들 수도 있고
목걸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형태와 모양이 다르다고 해도
황금은 여전히 귀한 황금입니다
어미니가 주는 사랑과
아버지가 주는 사랑의 모습은
조금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두 귀한 사랑이라는 것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내가 부모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자식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1순위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일은 순위가 자꾸 멀어집니다
부모님에게 나 역시도 1순위였을텐데...
마음이 무거워지는 5월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