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할망이 들어오는 곳
복덕개포구...
돌아오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연꽃까지...
덥다덥다 하더니 벌써 시원한 바람에 걷기좋다는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을 견디어 하나,둘 결실을 맺는 모습들!
엄두가 나지 않았던 바닷길도
쉬엄쉬엄 걸을 수 있는 계절이 되고 잇다
바다고둥과 쪼그만 게를 잡은 사람들 틈에서
나도 몇 마리의 쬐그만 "게"를 잡고와서
키톡산이 많아 좋은 식재료라기에 튀김을 했다
근데 왜 "새우깡" 맛이 나는 걸까?
친구라서라고 한다 절친이...ㅎ ㅎ
수확물까지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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