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이야기

서영아리

라온! 2019. 9. 14. 21:41

 

서영아리...

아직 은빛억새는 조금더 기다리란다

가을을 대표하는 마타리나 한라돌쩌귀 산부추등은

아직은 보이지가 않았다

하늘은 가을인데...

가을 야생화는 이젠 준비중인 모양이다

 

 

 

 

 

 

 

 

 

 

오름 정상에서 보는 가을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이 오름을 대표하는 습지

 

 

 

 

 

 

한가위는 한가위였나보다

가진것이 많지 않아도 가족들이 모여 송편도 만들고

음식장만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꽃들이 가장마다 곱게 피었나보다

어머님이 안 계신 첫 명절이었다

그래도 가족들이 모여 어머님과의 추억을

예기하며 빈 자리는 조금씩 작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오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산  (0) 2019.10.07
새별오름...  (0) 2019.09.23
군산...  (0) 2019.09.09
고근산  (0) 2019.09.08
족은노꼬메  (0)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