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길(효돈~보목)

라온! 2020. 12. 2. 16:01

효돈~보목구간 올레길...

 

 

 

덩굴메밀

 

야자수숲이 서귀포임을 실감케한다

 

 

유카

 

 

게우지해변

 

 

한라산과 힌구름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날이다

 

해국

 

 

감국

 

 

 

 

 

한라산

 

 

 

제지기오름

 

 

 

 

 

 

섶섬

 

 

으아리꽃이 아직도 고운 모습으로 피어있다

 

동백

 

 

 

 

 

 

 

담쟁이

 

11월에 골담초꽃도 지금 볼 수 있는 곳 이다

 

 

아부틸론

 

 

밭마다 노랗게 익은 밀감의 장관을 이루고 서귀포쪽은

그 모습이 더 장관을 이룬다

낡은 스레트집도 파란하늘과 힌 구름이 감싸

안으면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가 된다

11월인데도 계절을 잊은 꽃들도 많고 그 꽃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게 또한 서귀포이다

올 겨울은 작녀보다 더 춥겠다고 하는데 지금으로는

겨울이 올 것 같지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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