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산...
통상 계단쪽으로 올라가서 이쪽으로 내려오는데
지난번에 갔을때 이쪽 탐방로가 훼손이
심해 경사는 가파른데 너무 힘이들었던 기억으로
오늘은 거꾸로 걸었는데 이렇게 다 정비가
되어 있었다. 그래도 급경사이다
영주산에서 본 성읍저수지
하늘이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다
영주산 전경
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연말 모임도 힘들것 같아
겸사겸사 야외에서 만나 잠시 걸어보자고 해서
오랜만에 찾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속이 "뻥"
뚤리는 것 같았다
날씨가 무덥지 않아 마스크도 이젠 크게 불편하지 않고...!
한 시간 남짓 걸었는데 종일 행복함을 선물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