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구시흘못
이 못이 형성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치 않으나
예부터 습지로서 "물이 마르지 않아 항상 고여있다"
하여 (시흘못)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여러종류의 식물과 새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고
주변 곶자왈과 어우러져 자연생태 학습장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 표시판에서 옮김-
냉이꽃
미나리가 너무나 싱그러웠다
한 눈에 들어올만큼의 면적으로 그리 넓지는 않다
산책로가 일부구간 보수중이었고
잡목제거및 정비는 잘 되어 있었다
지금은 좀 썰렁한 모습이지만 나무에 초록의
옷이 입혀지고 풀꽃들이 피면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는 괜챦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