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굴물과 동네카페에서...
김녕바닷가
밭담을 상징하는 조형물
요즘 시기에 딱 맞는 이야기이다
청굴물
윤도현과 이선희 이금희 씨가 다녀가면서
유명새를 타고 찾는 사람들이 무쩍 많아진 곳이다
밀물일때는 이렇게 잠기고 썰물일때는
모습이 드러나는 용천수이다
청굴물의 외형과 닮은 카페
테라스와 건물안 통유리를 통해 보여지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미세먼지로 오늘은 바다가 잘 보이지 않지만
마을과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정말 뷰 맛집이다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로
새로 단장을 하고 이름이 바뀌었다
주인이 바뀌었다는 예기인 것이다
제주스럽게 꾸민것 같은데 식물선택이 좀 아쉽다
제주스러운 식물이기는 하지만 실내에서
잘 자라기에는 좀 힘이드는 식물들이었다
물론 나보다는 더 전문가들이겠지만 글쎄...ㅠ ㅠ
친구랑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예기했다
몇 달 후 다시 찾아와보면 살아있지
못할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