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7코스

라온! 2022. 4. 5. 19:47

올레17코스...

퇴근 후 짧게 올레길을 걸었다

그냥 집에 들어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어정쩡해서...

2시간정도 적당히 걸어서인지 시간도 좋고

산책정도 한 느낌이라 힘들지도 않고 좋았다

바람이 쌀쌀했다

일몰을 보면서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가 않아 아름다운 일몰은 꽝!

 

시내 어디서든 보이는 드림타워

 

 

 

 

 

 

무수천

 

 

이번주말정도까지는 볼 수 있을라나?

이렇게 흔날리는 벚꽃을...

 

 

 

 

 

 

 

 

 

 

 

 

 

 

딸기꽃

 

넉줄고사리

 

 

 

 

 

 

 

 

월대천

 

 

 올해는 제대로 보지 못한 목련

 

 

 

 

 

 

 

 

 

 

 

 

 

 

 

 

 

광령에서 외도 월대천까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계절이 너무 빠르게

다음 계절에게 바톤을 넘기려고 해 천천히 다

보고 즐기고 싶은데도 기다려주지 않아 

시간과 계절을 쫓아가느라 늘 바쁘다

사람들이 바쁜것이 아니라 시간이 빨라 덩달아

바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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