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8코스

라온! 2022. 4. 2. 08:01

올레8코스(중문~대평구간)

올레길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걷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머리속으로 그리는 풍경과 이렇게 걸으면서

직접 보고 느끼는 그림은 차원이 다르다

수고스럽지 않다

그 이상의 보답이 주어지는 계절이다

그래서 집에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게으름으로 이런 경치를 놓치고 싶지는 않기에...

 

 

가장 눈에 화려하게 띄는 벚꽃

봐도봐도 넘 이쁘고 곱다

출,퇴근길에 만나는 벚꽃길마저도 설레게 할 정도이다

 

 

 

 

 

잔뜩 흐린 하늘과도 바다는 너무나 친하다

수평선과 한몸이 되어버렸다

 

 

 

 

 

 

이 곳에서는 몇년째 이렇게 유채꽃을 만나고 있는데

일부러 심어놓는게 아닐까 싶다

 

수 없이 마주했던 풍경인데도 늘 새롭다

 

 

 

 

 

장딸기

 

 

 

갯무

 

 

환해장성과 갯무

 

 

 

 

 

 

 

 

 

 

 

으름덩굴의 암꽃과 수꽃

 

 

 

토끼바위

 

둥근빗살괴불주머니

 

탐스럽게 익어가는 보리밥 열매

 

 

 

 

 

 

 

 

 

 

 

 

 

 

 

 

진황등대

 

 

 

 

 

 

 

 

 

 

 

 

 

다육이(진주목걸이)

 

조팝나무

 

 

 

 

 

 

 

 

박태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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