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례동 벚꽃길...
벚꽃이 절정이다
이번주말부터는 차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것 같다
길이 좁고 오래되어 터널이 형성
꽤 긴 구간이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된다
오늘은 사람들도 별로 없고해서 차분하게
사진을 담을 수 있었서 참 다행스러웠다
불법주차와 사람들로 이렇게 아름답게 담기가 참
어려운 곳인데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히게 갔다
살짝 복숭아꽃도 담고...
몇몇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가 보다
아직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은 전혀 없다
95%정도 개화를 했고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때인것 같고 2~3일후부터는 먼저 핀 꽃은
꽃잎들이 흔날리면서 꽃비도 같이 내릴것 같다
그때도 물론 아름다울 것이다
몇 군데 마을에서 주차장을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아마 그 주차장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을만큼의
사람들로 예례동이 당분간은 많이 씨끄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