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짖기위해 한라산 자락의 물을 이 수로를 통해 끌어다 썼다는 .....
그 수로길에 발길을 디뎌봅니다.
민백미꽃이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걸을 때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길.....그 시절에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었는지.....
물이 이 수로에서 흐르고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금난초...
금새우란...좀 늦게 피었네요...
곰취가 자라는 계절이 또다시 돌아왔네요.....
물이 흐르고 있었으면 발 담그고 앉아 한참을 있고 싶었는데.....
제주무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