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리 수국길...
제주 수국길의 원조가 아닐까?
지금은 다른 곳들이 엄청 많이 생겼고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이곳은 예전의 명성만큼은 찾지 않는다
반드시 가봐야할 여름 명소였는데...!
지금은 1/2정도 개화를 했다
우도를 바라보며 걷는 바닷길
갯강활
지미봉
너를 만나고
내 마음이 반짝거린다
길을 걸어도 반짝거리고
비를 맞아도 눈부시게 반짝거린다
어둠 속에 있어도 반짝거리고
잠을 잘 때도 영롱하게 반짝거린다
너를 만나고
내 마음이 달콤해졌다
사랑한다는 너의 말 한 마디에 사탕이 되고
보고 싶다는 너의 고백에
황홀한 꽃잎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는
네 품에 안겨있을 때 가장 달콤하다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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