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6코스

라온! 2023. 9. 9. 18:07

올레16코스에서...

 

여우팥

가을 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개모시풀열매

배풍등

란타나와 팔랑나비

새깃유홍초

감이 익었고 맛이 달다...벌써...!

하눌타리

참마열매(주아)

계요등

계요등

포도

능소화

꽃범의꼬리

상사화

부전나비

청띠제비나비

 

TV를 보다 "미안해서..." 식당에서 김치를 달라고

하지 못한다는 예기를 들은적이 있다

소심해서일까?

배려심이 좀 심해서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마음에 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상대방의 시선으로는 그렇게 보이는가 보다

몇일전 말 한마다로 마음이 몇일째 불편하다

설명도 해명도 하고 싶지 않아서

입을 다물어 버리고 나니 시간이 지나도 쿨하게

기분이 낳아지지가 않는다

물론 서로 사과도 했다

얼마만큼의 진심이었는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설명을 하면 없었을 오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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