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물영아리(물보라길)

라온! 2023. 9. 7. 17:36

물영아리(물보라길)

 

이나무

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한데 이렇게

대단한 잎이 씩씩하다

터줏대감들인 모양이다

전혀 사람들이 있어도 관심이 없다

산딸나무

물봉선

비목열매

닭의장풀

쥐꼬리망초

양하꽃

참마열매(주아)

논뚝외풀

질경이

등골나물

이질풀

이끼

마삭줄

전망대

삼나무숲

 

물영아리 오름 탐방로는 계단 보수공사로

일부 구간은 탐방이 불가하다

물보라길은 늘 반쪽만 걸어었는데 오늘

온전히 완주를 했다

하늘도 높고 바람도 산들산들 가을바람이다

새해가 시작되고 어느새 시간은 흘러

가을로 가고 있다

누군가 그랬다

오늘하루 행복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잘 

살고 있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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