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올레16코스

라온! 2024. 3. 23. 16:55

올레16코스...

 

분홍노루귀

노루귀

무스카리

삼지닥나무

대단한 덩이괭이밥

꽃잔디

동백

데이지

꽃사과

줄딸기

어렵게 찍은 소철꼬리부전나비

정말 나비를 담고 싶은데

그렇게 많은 나비들이 잠시도 가만히 있어주질

않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다

괭이밥

복숭아

꽃잎보다 꽃술이 더 화려하고 곱다

토성

제비꽃

자목련

병으로 외벽을 쌓은 주택

금잔화

배꽃

로즈마리

조팝나무

박태기

주인장이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가 보다

개나리

모과

데모루

월동이 되면서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청보리밭

 

 

올레길을 걸으면서 하늘을 보기가 쉽지않다

키작은 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그들과 눈마중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벚꽃은 피지않아 축제도 참 어이없게 진행되고

있는데 다른 꽃들은 앞을 다투며 피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월동이 되지않던

식물들이 월동이 되고 월동이 되면서

꽃이 더 빨리 피는 듯 하다

사람도,자연도 조금은 더디게 살아도 되는데

아직 3월인데 덥다고 할 정도의 온도로

벌써 그늘을 찾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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