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7코스...
계단식으로 꾸며놓은 곳에 유채를 파종해
꽃이 피면 인상적일거라고 생각하며
걸었던 길이라 꽃을 보러 왔는데 끝물이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조심스럽게 앉아
몇 장을 찍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외돌개
새연교
황우지 진지동굴
문섬
노지바나나
천지연폭포
매실
벚꽃과 직박구리
복숭아
동백
올레꾼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는 길!
지금은 어딜가나 벚꽃과 유채꽃이 지천으로
펴 있어서 아름답지 않은길이 없지만
그래도 이 길을 유난히 더 아름답다
계절은 성큼 여름으로 가는 중...!
그늘을 찾아 걸으면서 이 봄이 얼마남지 않음을
느낄 정도로 날씨가 무더웠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냥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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