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수산의 8경을 찾아서.....
(1경:성두적성 차향지예)
혼란했던 시절 마을을 지키기 위해 성을 쌓아 출입을 통제했던 길목
( 2경:제안행로 수광은파)
1960년대 조성돤 저수지 제방,은빛물결 호수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
(3경:산정봉대 일망무제)
수산봉 정상에 군사 정조망시설이었던 봉수대. 사방이 확 트이고 조국수호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
(8경:원사종향 만령진혼)
원천사가 뿌리인 사찰 대원정사, 원사에서 울리는 은은한 종소리
이 곰솔은 나무 모양이 특이하여 기념물로 지정 되었다.
지상 2m의 높이에서 원줄기가 잘린 흔적이 있고 그곳에서 4개의 큰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400년전 수산리가 생길 때 뜰 안에 심었으나 집이 없어진 뒤 강씨 선조들이 관리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수산리 주민들은 이 나무를 수호목이라 믿으며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5경:노송수호 산유지락)
고려시대 마을주민이 심은 것으로 추측되는 곰 형상을 한 천연기념물 소나무
(7경:당동정자 녹음민회)
마을민회의 장소였던 당동 정자목인 팽나무 그늘
(6경:수은교당 전래미풍)
민족종교의 성지인 수은교 법당. 큰섬지에서 정한수를 따다 기도하던 선영들의 아름다움.
(4경:봉도고비 충절문초)
성균관 대제학 김상현의 글과 제주목사 홍규의 글씨가 있는 고비 (사진은 담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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