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향기가 가득한 마을(조수리)...
폐교가 되었지만 이름은 그냥 남아있다
여우터 전설
옛날 한림읍 명월리에 사람을 홀리는 여우가 있었다
같은시대 한경면 조수리 1109번지
이공이라는 사람이 여인으로 둔갑한 여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키우던 상냥개가 꼬리 긴
구미호를 물어죽였다
이후 이 집터는 여우를 잡은 곳이라 하여
설촌 4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설로 이어져 오고있다
참 깨끗하고 기분좋게 하는 마을이다
찔레
도로변으로 온통 장미꽃이다
송엽국
싱그러운 담쟁이
온통 장미꽃길이다
대부분의 길에 장미를 심고 가꾸는 마을로
5월 가장 향기로운 마을이 아닐까싶다
장미가 은근히 잘 자라주는 식물이 아니라서
관리가 힘들텐데 그래도 계속 보충을 하고
다시심기를하며 몇년째 유지가 잘 되고 있는것 같다
5월 조수리 장미꽃길 마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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