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6코스...
소라의성
제주는 이렇게 군데군데 주상절리가 꽤 있다
해설을 들으면 이해는 되는데 내 눈으로
본것이 아니어서인지 ...
그저 경이로울뿐이다!
소정방폭포
해안가에 이렇게 바위가 무너져 내린곳을
보게 되는데 틈이 있던 주상절리에 나무들이
자라면서 뿌리가 그 틈을 더 벌려
일어나는 일 인듯했다
서귀포칼호텔
병솔나무
갯메꽃
섶섬
흐르는 물에 연신 몸을 적시고 털기를 반복
"목욕중"인데
내가 눈치 없이 들여다본건 아닌지...ㅠ
갯까치수영
갯완두
멀구슬나무
소천지
섶섬
힌색꽃의 해당화
황금연꽃바나나
큰금계국
병솔나무
레몬꽃
올레길을 걷고
뷰좋은 카페에서 커피에 디저트도 먹고
나무 그늘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도 즐기고
벗이 없는 길도 만나 잠깐 인사하고 스쳐지나는
사람들도 반갑고 고맙고...
오름은 오름데로
바다는 바다데로
올레길은 올레길데로
계절에 따라,날씨에따라 늘 다른 얼굴로
맞아주는 자연이 오늘은 더 좋다
걸을 수 있고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지금...!
그런 하루가 있어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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