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수국명소8)

라온! 2024. 6. 19. 08:33

선녀와 나무꾼(수국명소8)...

 

내가 10대후반 20대초반까지 실제로 

탔었던 모델의 자동차

옛 마을 풍경을 미니어쳐로 담아낸 모습

제주의 모습은 아닌듯 하다

두 팔로 넘쳐나는 손님들을 밀어넣었던 

안내양(?) 참 힘도 좋았나보다

머리가 길다고 교문에서 단속...

지금 이러면 아마 뉴스 1면에 특종일것이다

이 때는 교권이 너무 남용되서 탈이었고

지금은 너무 땅에 떨어져서 난리인 시대가 됐다

이런 책상과 의자는 사용했었다

내 어린 "국민학교" 시절에...

닥종이 인형

소원가득담은 메모들...!

노란수련이 참 곱기도 했다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곳

"그땐 그랬지...!" 라고 할 수 있다는게 조금은

낯설기도 하고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물론 대부분은 내 세대보다는 조금은 더 시간이

지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이젠 과거를 회상하는 나이가 되다보니

또 다른 과거로의 여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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