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7코스(도두~어영)...
도두항교위에서의 풍경은 물의도시인
베네치아를 떠오르게 한다
늘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담아오는데도
같은 그림이 하나도 없다
걷기에만 열심이지 말고 이 풍경을 꼭 보기를...!
도두항
도두봉 정상에있는 키쎄스(초콜릿)죤
공항너머로 보이는 신제주(연동)
산이수동포구
원도심코스는 확실히 다른 풍경이다
빌딩들도 그렇고 산책이나 관광을 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마주한다
잘 다듬어놓은 조금 큰 정원같다고나할까?
조용하고 정겹고 아늑함은 없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속에 있는
나 역시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뿌듯함과 대견함
여기는 이래서 좋고
저기는 저래서 좋다
그게 어디든 그곳에 내가 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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