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올레...
12월에 하영올레 걷기 축제가 있어서인지
길 안내판들이 추가로 정비되어 있고
중간중간 포토죤도 만들어져 있었다
내가 키우고 있는 다육이인줄 알았다
너무나 닮은 먼지버섯
민들래는 일년내내 보고 있는것 같은데...
이 부전나비는 쿠페아에 반한것 같다
숨은 쉬고 읶는건지...ㅋ ㅋ
란타나와 청띠제비나비
멋쟁이나비
서귀포항
십여년전에 처음 대나무꽃을 봤을때는 너무 신기해
있다고 하면 만사를 제쳐놓고 쫓아갔었고
그보다 더 어릴때는 대나무가 꽃을 피운다는걸 몰랐었다
이 또한 이상기온 탓이겠지만 이젠 해마다 본다
밤이 더 아름다운 새연교
서귀포시내는 가로수로 심은 먼나무가 붉은
열매들로 꽃이 핀듯하다
페튜니아
이중섭거리 골목은 건축물 철거가 한창
미술관도 철거중이던데(?)...이사?
이중섭의 생가
버베나의 한 종류인듯한데 키가 많이 작다
역시 서귀포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역시나 따뜻하다
사면이 바다라 중산간이 아니면 바다향을
느낄수 있는데 바람이 부는데도 바람이 다르다
예전보다 확실히 따뜻해졌지만 서귀포는
그 영향이 더 큰것 같다
12월이 코앞인데도 반팔차림의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지고 그 모습이 어색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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