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7코스(어두모루~서귀포항)...
도내 1호라는 국민보양온천
제주에서 숙박료가 가장 비싼곳이라는데
1박에 2백삼십...? 믿음이 가지는 않는데...!
내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 몇개되지 않는다고..
이젠 완연한 봄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비싸다고 하니 자꾸 더 쳐다봐지게된다!
산국
범섬
애기동백
문섬
한라산은 아직도 백설의 모습!
외돌개
후추등
황우지해안
매화
작년보다 20여일이나 늦게 피고 있다고 한다
꽃샘추위가 늦게 오래해서인듯...
동백
서귀포항
파크골프장이 만원이다...
새소리만큼이나 사람들의 재잘거림이 정겹다
와싱턴야자
새연교
먼나무 열매가 새들에게는 겨울의 아주좋은
식량이 되고 있다
나무마다 새들이 삼삼오오 모여 열심히 식사중!
한 겨울에도 먹을거리가 풍족하다보니
사람뿐만이 아니라 새들에게도 제주는 천국이다
두꺼운 외투가 짐이 되고 있지만
그 누구 하나도 투덜거림없이 행복하다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그래서 좋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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